국내 협업도구 1위는 잔디 / 효과적인 팀워크 솔루션

협업도구 시장도 춘추전국시대입니다. 현재 글로벌 협업도구 1위는 슬랙입니다. 저는 페이스북 워크스페이스, 슬랙, 라인, 노션, 에버노트를 사용했었는데요. 사실상 에버노트는 개인 작업과 컨텐츠 모으기에 가깝고 실시간으로 논의를 하는 과정은 대부분 카톡이 대신해서 슬랙이나 라인은 잘 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타임라인 스타일들의 한계랄까 차라리 에버노트가 기록된 것을 관리하기 쉬웠습니다. 노션은 막상 기록을 해놔도 꺼내볼 수 있는 또하나의 컨텐츠 모의기나 협업보다는 작업 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정리해서 체크하는 쪽에 가까웠구요. 

 

 

국내시장 점유율에선 잔디가 1위?

국내에서 협업툴 시장 점유율 1위는 잔디입니다. 잔디는 토스랩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협업툴이에요. 30만곳 이상이 잔디를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협업툴은 메신저+파일+이메일+일정공유+전자결재 등이 합쳐져 있는 서비스인데요. 요즘은 화상회의도 포함이 되겠네요.

잔디는 대화방, 빠르게 파일찾기 등에 강점이 있어요. 업무주제별로 대화방을 구분해주는 토픽 기능도 인기입니다. 사실 협업툴이 제공하는 파일, 메일, 메신저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들은 많이 있습니다. 구글드라이브, 카카오톡, 지메일 등등..

 

잔디소개영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을 위해서 이런 툴들이 통합되어 있는 솔루션을 찾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잔디는 무료로 개인이 준회원을 10명까지 초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유료요금은 월 10G 5000원의 프리미엄, 멤버당 1TB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무료버전으로도 잔디의 90% 기능을 이요할 수 있다고 하구요. 화상회의, 문서공유기능은 엔터프라이즈에서만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잔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jandi.com/landing/kr

 

JANDI | Work Better Together

JANDI is a group-oriented messaging platform with an integrated suite of collaboration tools that is tailor-made for workplaces in Asia.

www.jandi.com

 

마치며,

잔디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라고 합니다. 반면 계정수로 집계하면 네이버웍스가 100만 계정이 넘기 때문에 이 부분으로 보면 가장 많은 사용자수를 가진 것으로 보여서 아직은 잔디를 국내 시장점유율 1위라고 보긴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협업 도구를 필요로하는 것이 주로 기업체이기 때문에 잔디의 시장점유율 평가는 나름 의미가 있겠네요.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